코스피

2,515.78

  • 6.12
  • 0.24%
코스닥

717.89

  • 5.63
  • 0.78%
1/5

마크 내퍼 주한 미대사 대리, 전주 1박2일 나들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마크 내퍼 주한 미대사 대리, 전주 1박2일 나들이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13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 전통문화 탐방에 나섰다.

마크 내퍼 대사 대리와 대사관 일행들은 첫 공식일정으로 전주시 경원동 소재 한지산업지원센터를 찾아 한지의 제조과정을 지켜보고 홍보관을 둘러봤다.




닥나무를 채취하고 껍질을 벗겨 말리고 찌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친 전통 한지가 다채로운 색의 한지작품으로 탄생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크 내퍼 대사 대리 일행은 전주시청을 방문, 김승수 시장과 환담하고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차례로 둘러봤다.




저녁에는 한옥마을 소리문화관에서 열린 현대무용과 전통 농악, 비보잉, 퓨전 마당창극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대사 대리를 비롯한 주한 미국대사관 일행의 전주 방문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방문으로 전주를 문화가 꽃을 피울 세계문화의 중심지 '문화특별시 전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