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냉동덮밥으로 간편식 시장 본격 진출
G마켓, 16일까지 '빙그레 브랜드위크'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빙그레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를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마파두부, 참치김치, 안동찜닭, 치킨 카레, 소불고기 등 냉동 덮밥 5종이다.
기존 냉동볶음밥처럼 원물 재료를 갈지 않고 큼직한 원물 재료 그대로 조리해 냉동한 것이 특징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소스와 비벼 먹으면 된다고 빙그레는 설명했다.
이 제품들은 먼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G마켓은 16일까지 '빙그레 브랜드위크'를 열어 새 간편식 제품들과 빙그레의 빙과류, 유제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컵밥은 47% 할인해 2천100원에 판매한다. '헬로빙그레 냉동 덮밥' 4종 세트는 할인가 9천900원에 무료배송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메로나 티셔츠 등 한정 사은품 행사도 진행한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