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프라이머리와 손잡고 컴백…20일 싱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포미닛 출신 전지윤(27)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손잡고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에 따르면 전지윤은 20일 프라이머리와 작업한 싱글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지난 3월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과 협업한 싱글 '클리셰'(Cliche)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신곡은 전지윤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레트로 팝 장르로 미국 작곡가 테일러 파크스가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크리스 파크스는 크리스 브라운, 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들의 곡 작업을 하고 피처링에 참여한 뮤지션이다.
지난해 포미닛 해체 후 로빈케이이엔티에 둥지를 튼 전지윤은 같은 해 11월 첫 번째 솔로 앨범 '낮 앤드 밤'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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