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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아시아태평양 대학 평가서 국내 12위

영국 THE, 2017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학평가 결과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대학교는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시행한 2017년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에서 국내 12위, 아시아태평양지역 83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울산대는 전국 지방 종합대학으로서는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 상위 243개 대학을 대상으로 논문당 피인용 수(30%)와 연구실적(30%), 교육여건(25%), 산업체 연구수입(7.5%), 국제화 수준(7.5%)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올해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13위), 서울대(14위), POSTECH(포항공대·15위) 등 25개 학교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학평가에서 아시아 1위는 싱가포르 국립대, 2위 중국 베이징대, 3위 호주 멜버른대, 4위 중국 칭화대, 5위 싱가포르 난양공대다.

아시아태평양지역 243대 대학에는 일본이 6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52개, 호주 35개, 대만 26개, 한국 25개, 태국 9개, 뉴질랜드 8개, 말레이시아 7개, 홍콩 6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각각 2개, 마카오와 필리핀 각각 1개 학교 등이었다.

강준빈 울산대 기획평가팀장은 "울산 유일 종합대학으로서 자동차, 조선, 중공업, 화학 등 지역 주력산업 발전을 위해 1970년 개교 초기부터 산학협력 교육·연구를 중점적으로 시행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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