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NG생명은 고령자도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는 물론 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재검사하라는 의사소견, 2년 내 질병·사고로 입원·수술한 이력, 5년 내 암 진단을 받거나 암으로 입원·수술한 이력 등 3가지 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된다.
사망 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금, 입원비, 수술비 등을 보장해준다.
전환옵션이나 특약을 통해 보험금을 생활자금과 연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노동욱 ING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 가입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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