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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이달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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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이달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가동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이달부터 다산동·약수동·청구동·황학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란 동주민센터를 복지와 마을공동체 지원 업무 위주로 꾸려 복지플래너·방문간호사·'우리 동네 주무관' 등과 함께 주민을 직접 찾아다니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는 서울시의 핵심 복지 사업으로 대다수 시내 자치구에서 시행 중이다.

구는 "동주민센터가 지금까지 찾아오는 민원을 처리하던 것에서 벗어나 주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문제를 찾아내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고 소개했다.

구는 이에 따라 위기 가정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를 보내 상황을 꼼꼼하게 챙긴다.

출산 가정과 어르신 가정도 찾아가 양육 수당, 보육료, 건강 정보, 동주민센터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구는 이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도입으로 2천741가구 2천589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구는 전날 오후 약수동주민센터에서 최창식 중구청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개소식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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