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중교통요금 최대 20% 깎아주는 교통카드 출시
고속·시외버스는 30% 할인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카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와 '신한카드 올패스' 2종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티머니 사용처에서 결제한 금액을 20% 할인해 준다.
또 GS[078930] 홈쇼핑이나 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5%, CGV영화 4천 원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적용된다.
신한카드 올패스는 스마트카드의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결제하면 30% 할인되면, 편의점과 커피 전문점, 영화관에서도 할인된다.
두 카드 모두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두 카드는 이달 하순부터 신한카드나 스마트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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