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금융 활성화 방안 모색…5일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콘텐츠 산업 금융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5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태호 한국금융자산연구원 원장이 '콘텐츠산업 정책금융 활성화 방안',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연구위원이 '콘텐츠기업 민간금융권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설원식 숙명여대 교수, 신진영 연세대 교수, 강유신 시너지미디어 대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박상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국내 콘텐츠산업은 매출 100조원 시대로 진입했으나,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영세 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해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고 커갈 수 있는 금융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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