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전남 강진산 여주가공품 수출 1억원 달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남 강진산 여주가공품 수출 1억원 달성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역 특산물인 여주 가공식품 수출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진 작천면 소재 남도농산이 생산하는 수출품은 음료수와 티백차 등이다.

남도농산은 2013년 여주가공품 개발 연구를 시작해 이듬해 8월 시제품을 내놓은 뒤 2015년 첫 미국 수출에 나섰다.

올 상반기에만 2천600만원 어치를 수출했다.

여주 특유의 쓴맛을 없애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고 휴대하기 편하다.

남도농산은 국내 유통망도 넓혀 지역 단위 농협, 편의점,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할인점 등에 가공품을 납품하고 있다.

강진여주는 30농가에서 4㏊를 재배중이며 연 매출액 1억8천만원에 달하는 등 고부가가치 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2011년부터 체험농장 운영, 제품 개발, 시설 하우스 설치 등을 지원하는 등 여주를 지역 특산물로 키웠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여주에는 콜레스테롤과 혈중지방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며 "시장개발 가능성이 큰 작물 개발에 힘쓰는 등 주민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