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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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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효성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6개 동, 전용면적 40~237㎡, 총 1천140가구(임대 19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92~135㎡ 687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할 수 있고,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진행 중이다.

용산공원과 한강 조망권을 갖췄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는 게 ㈜효성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 업무·공공·상업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고 피트니스·클럽하우스 등 입주민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용산국제빌딩4구역은 여러 호재가 예고된 곳이다.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미군기지 반환시 뉴욕 센트럴파크 같은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근에 243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산민족공원', 서울시가 올해 안에 수립키로 한 '용산마스터플랜'도 호재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동 코엑스(COEX)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상업시설과 대규모 수요의 오피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분양가는 3.3㎡당 4천만 원 이하로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마련된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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