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몸통 플린 해임한 것 후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몸통 플린 해임한 것 후회"

WP "사석에서 칭찬하며 백악관 복귀시키는 방안도 고려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몸통으로 불리는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을 해임한 것을 후회하며 여전히 사석에서 그를 칭찬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해임한 것을 후회하며 백악관으로 복귀시키는 방안까지 고려했다고 한다.

또 사석에서는 플린이 국가를 위해 훌륭하게 봉직했으며 언론에 의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불평한다는 것이다.






플린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인 지난해 말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 러시아 대사와 만나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 해제를 논의해놓고도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거짓보고'를 해 2월 경질된 문제의 인물이다.

로버트 뮬러 특검팀과 상·하원 상임위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서 그를 '몸통'으로 보고 있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