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제대-김해대 "청년 창업문화 확산시키자"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지역 대학이 도내 지자체 중 1호로 문을 연 '창업카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김해시, 인제대, 김해대는 21일 오후 김해창업카페에서 카페 운영 활성화와 지역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카페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대학창업 동아리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소속 대학 창업동아리와 창업 관련 행사 때 카페를 활용하는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해창업카페는 오는 7월부터 대학생 창업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김해시 구정회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창업 관련 연계사업을 확대해 창업카페가 청년 창업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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