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제2기 브라질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문단은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법률, 만화, 출판 등 6개 분야에 걸쳐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만화와 출판 분야 전문가를 보강하고,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드라마 '해피엔딩'의 브라질 시장 배급을 담당한 현지 유통 전문가들을 위촉해 전문성을 높였다고 콘진원은 설명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해외진출 비즈데스크(상담센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출마케팅 플랫폼 웰콘(welcon.kocca.kr)을 통해 추가 정보를 제동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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