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60개국 2천500여명 참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의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200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 매년 열리다가 이후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11회째로 60개국, 2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별 겨루기, 경연, 띠별 겨루기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17 아시아 파라 태권도 오픈 대회'와 '뉴(NEW) 품새'가 선보인다.
대회를 앞두고 붐 조성을 위해 공지천에서 시범공연이 펼쳐진다.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17일, 18일, 7월 1일 석사동과 브라운상가, 호반체육관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24일 오후에는 춘천 유·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이 이어진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