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연예인의 각종 체험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움직임 속에서 이번에는 순경 체험 예능이 등장했다.
MBC에브리원은 연예인들이 시골 마을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을 7월17일 오후 8시30분 첫선을 보인다.
첫 출연자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은 배우 신현준이다. 신현준은 전북 진안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게 된다.
제작진은 15일 "연예인이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순경으로 주민들과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현준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골 마을의 민원을 직접 해결해 나가는 적극적인 캐릭터로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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