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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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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너도나도 주식투자'…주식계좌 2천347만여개 '최다'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주식시장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주식거래활동계좌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지난 12일 현재 2천347만2천85개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작년 말(2천318만2천402개)보다 28만9천683개(1.24%)가 늘어난 것이다.



전문보기 : http://yna.kr/duRe5KQDAmj





■ 최저임금위 오늘 첫 가동…노동계 "1만원"·재계 "인상 최소화"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가 15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그동안 불참해 온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이 참석키로 해 노동계, 사용자측, 공익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첫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노동계는 올해 협상에서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전문보기 : http://yna.kr/6dRp5KlDAnW



■ '실업자인듯 실업자아닌' 취업준비자 70만명 돌파…사상 최대



실업자는 아니지만 사실상 실업자로 여겨지는 취업준비자가 사상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취업자 수가 큰 폭 늘어나고 있지만 취업준비자 등 취업애로계층 역시 급증하고 있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편성) 등 일자리 대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73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65만6천명) 대비 13%(8만5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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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길 먼 '동전없는 사회' 사업…이용실적 미미



한국은행이 편의점 등에서 동전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두 달 가까이 됐지만, 소비자의 호응은 아직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이달 1∼10일 '동전없는 사회'의 시범사업으로 교통카드 등에 잔돈을 적립한 건수는 하루 평균 3만6천617건으로 집계됐다. 현재 시범사업을 하는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매장은 전국적으로 약 2만3천개다. 매장당 하루 평균 이용실적은 1.6건 정도다.



전문보기 : http://yna.kr/LvRC5KlDAmP



■ 이재용 구속수감 넉달째…삼성, '미래전략 실종' 위기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 수감된 지 오는 17일로 넉 달째가 되는 가운데 총수 부재 장기화에 따른 삼성의 '내상'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일상적 업무는 임원진을 중심으로 별 차질없이 진행하며 겉으로는 거대 글로벌리더 기업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총수가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결정해야 할 '미래전략'이 좌표를 잃으면서 가뜩이나 외국 후발기업들의 도전이 거센 상황에서 자칫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삼성 내부에 팽배하다.



전문보기 : http://yna.kr/KvR95KGDAms



■ 현존 최고본 사시찬요(四時纂要) 발견…"국보급 가능성"



현존 최고본(最古本) '사시찬요(四時纂要)'가 발견돼 학계 관심을 끌고 있다. 학계에서는 조선 시대 최초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로 인쇄한 이 책이 국보급 문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경북 예천군 등에 따르면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BK플러스21사업팀(팀장 남권희 교수)이 최근 용문면 죽림리 남악종택 문화재 목록화 사업을 하던 중 계미자본 사시찬요 1권을 발견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wtRj5KWDAm3



■ 연 1조 주파수 경매 대가…이용자 지원 예산은 '찔끔'



공공재인 주파수 사용권을 이동통신사에 주는 대가로 정부가 받는 주파수 경매 대금이 연 1조원에 달하지만 정작 일반 소비자를 위해 사용하는 예산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천문학적인 수치의 주파수 경매 대금이 통신 요금에 반영되면서 오히려 국민 부담만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동통신 3사로부터 받은 주파수 할당 대가는 지난 3년 동안 3조430억원에 달한다. 2014년 7천410억원, 2015년 1조1천755억원, 2016년 1조1천2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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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IOC 윤리위원장에 지명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에 지명됐다. IOC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에서 IOC 집행위원회가 이날 반 전 총장에게 IOC 새 윤리위원장직을 제안했다면서 오는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선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도 이날 오후 늦게 IOC의 관련 발표 내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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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기준금리 0.25%p 올려 한국과 같아져…"보유자산도 축소"



미국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가 3개월 만에 다시 0.25% 포인트 인상됐다.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4일(현지시간) 마감한 이틀간의 정례회의에서 현재 0.75∼1.00%인 기준금리를 1.00∼1.25%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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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경찰, 아파트 화재 사망자 12명…실종자는 '수명'



런던경찰청은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런던 시내 24층짜리 아파트 건물 화재로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이날 오후 "현 시점에서 12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복잡한 수습 과정에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 같다"고말했다. 스튜어트 국장은 "불행히도 추가로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 http://yna.kr/lvRl5KEDAmk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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