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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시민 곁으로 한 발 더'…시민사회 만남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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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시민 곁으로 한 발 더'…시민사회 만남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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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시민 곁으로 한 발 더'…시민사회 만남의 날 운영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시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월 시장과 시민사회와 만남의 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시민의 쓴소리를 듣는 시민 목소리 청해 듣는 날 행사에 이어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열린 시정의 2탄이라는 평가다.

시장과 시민 만남의 장은 시민사회 대표, 시민활동가 등과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소통과 경청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시장이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첫 만남으로 옛 전남도청 복원과 관련해 이날 이강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 등 재야인사 1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 차원의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강조했다.

이들은 또 5·18 진상규명과 5월 항쟁의 진실을 알린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개정증보판 출간, 한국민주주의전당 광주유치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드러난 촛불민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민 목소리 청(請)해 듣는 날' 행사를 하고 있어 호평을 받는다.

이 자리는 윤장현 시장과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대상으로 분야별 시민 대표 등을 모시고 현장의 쓴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 자 추진 중이며 현재 16차례 진행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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