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대림산업은 이번 달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37번지에 'e편한세상 구리수택'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7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로 모든 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이 들어설 구리시 수택동은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2022년에는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과 남양주 별내읍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반경 1km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구리시립 체육공원, 시민의 숲 공원, 이문안 저수지 등의 녹지시설이 있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채광과 통풍을 위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의 약 90%를 4베이로 설계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세대당 1.25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넉넉한 지하 주차장을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사전 상담을 위한 분양 홍보관을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메스티지 상가3층에 마련했으며, 이달 중 정식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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