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안전처-전국 지자체 AI대책 화상회의…'신속 신고' 당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안전처-전국 지자체 AI대책 화상회의…'신속 신고' 당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민안전처는 5일 17개 시ㆍ도와 22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화상 회의를 열어 두 달 만에 재발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책을 논의하고 주요 조치 사항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축산농가가 AI 의심증상 발견 즉시 신속히 신고하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신고 은폐 지연 시에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재발한 AI가 조류에 치명적인 H5N8형인 점을 고려해 추가 발생이 없어도 가능하면 3개월 이상 방역시스템을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또, ▲ 조류 계열화 사업자와 협력을 통한 차단방역 강화 ▲ 진ㆍ출입로 소독 강화로 수평 전파 차단 ▲ 도계장, 부화장 등 감염병 전파위험이 높은 축산 관련 시설 위생관리 철저 등도 지자체에 전달했다.

안전처는 이같은 조치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AI 대응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dd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