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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1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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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10일 개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엑스포에 마련된 한국관이 오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 세계 관객과 만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옛 소련연방 나라들이 모인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115개국·22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약 5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독일, 일본 등과 함께 가장 큰 전시공간(1천804㎡)을 배정받아 한국관을 만들었다.

한국관은 '미래 에너지로 여는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한 에너지 기술 강국, 에너지 신산업 선도국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1층에는 전시관, 2층에는 한류 문화관이 만들어졌다.

우리나라는 전시 기간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힘쓴다.

산업부는 오는 7월 19일을 '한국의 날'로 정해 한류·전통 공연, 한·카자흐 에너지 포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 인근 최대 쇼핑몰인 '메가 실크웨이'에서는 한국 소비재 특별판촉전(6월 11일∼7월 23일)이 열린다.

한국관 공식 개막 행사는 오는 11일 엑스포 내 한국관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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