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SNS돋보기]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에 "의미있다" vs "세금낭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SNS돋보기]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에 "의미있다" vs "세금낭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NS돋보기]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에 "의미있다" vs "세금낭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서울시가 1일 미세먼지가 심한 날 대중교통을 무료화하고 자율 차량 2부제를 시행키로 하자 인터넷에서는 '의미가 있는 대책'이라는 호응과 '세금만 낭비하는 무리수'라는 비판이 엇갈렸다.


    이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자가용 수를 줄이고자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시민 참여형 차량 2부제를 하는 것이 골자다.

    네이버 이용자 'fait****'는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일단 어떤 대책이든 시행을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요금 무료화 시간 때는 대중교통을 증편해 혼란을 줄여야 한다"고 환영했다.


    같은 포털 사용자 'hugm****'도 "자가용이 서울에 너무 많아 공기 질 악화 외에 교통 체증과 불법 주차 등 문제가 심각하다. 자가용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인 만큼 환영한다"고 반색했다.

    포털 다음의 사용자 '웃자'는 "미세먼지 문제를 완전히 해결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옳은 시도로 본다"고 찬성했다.

    반면 네이버의 이용자 'bora****'는 "매일 자가용을 갖고 다니는 사람이 대중교통이 무료라고 버스를 탈 공산은 매우 작다. 세금만 아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포털 아이디 'go48****'도 "자가용 운전자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정책"이라며 "괜히 공짜 요금 여파로 출퇴근길 대중교통만 북적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음의 사용자 '꾸루'는 "대중교통 요금이 없어 사람들이 자가용을 타고 다니느냐"며 "현실을 잘 모르는 어리석은 공무원들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중국 대기오염인 만큼 국내 대책이 실효가 없을 것이라는 반응도 적잖았다.


    네이버의 사용자 'mint****'는 "중국 정부에 미세먼지 문제를 항의하고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의 네티즌 '연한카푸치노'는 "중국 내 공장을 일주일만 가동 중단시키면 한국 전체가 다 깨끗해질 것"이라며 "서울시 정책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