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82

  • 40.25
  • 0.81%
코스닥

1,056.47

  • 62.54
  • 6.29%
1/3

대만 국민당 주석 당선자 "적절한 시기에 시진핑과 회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만 국민당 주석 당선자 "적절한 시기에 시진핑과 회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만 국민당 주석 당선자 "적절한 시기에 시진핑과 회동"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정엽 통신원 =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의 주석으로 선출된 우둔이(吳敦義·69) 전 부총통이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국공회담 의사를 내비쳤다.


    우둔이 전 부총통은 지난 20일 국민당 주석 선출 투표에서 과반 이상(52.24%)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돼 오는 8월20일 취임할 예정이다.

    25일 대만 연합보(聯合報) 등에 따르면 우둔이 주석 당선자는 전날 당 중앙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간 국공회담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합당하고 가능한 시기에 회담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주석 당선자는 그러면서 이른바 '92공식 (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합의의 중요성과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했다.

    우 당선자는 부총통을 역임한 지 채 1년밖에 지나지 않아 중국으로 출국하려면 총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92공식을 인정치 않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승인 여부가 주목된다.



    총통부는 지난해 마잉주 전 총통이 홍콩에서 강연을 위해 출국 신청을 했을 때 거부했지만 우 주석 당선인이 미국을 방문할 땐 승인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1일 훙슈주(洪秀柱) 국민당 주석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국공 수뇌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훙 주석은 대만을 지칭하는 '중화민국'을 단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아 국민당 내부에서도 반발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lovestaiw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