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회계 어렵죠…서울시 1천300곳 무료 컨설팅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집 1천300곳을 대상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 결산까지회계운영 전반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안심보육 회계컨설팅 사업을 다음 달부터 한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회계컨설팅을 해 왔으며 올해는 2월 어린이집 시설회계 예산과목 대폭 개정 관련 안내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육교사나 원장 자격이 있으며 평가인증 현장 관찰자 등으로 활동한 전문 인력 9명이 간다.
2016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302곳과 신규 서울형어린이집 33곳은 의무 대상이다. 나머지는 선착순 신청이다. 아직 300여곳 더 신청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24일 말했다.
평소에도 궁금한 내용은 헬프데스크(☎ 02-810-5120)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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