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방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숙박업소에 적용되는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규제개혁추진회의는 최저 객실 수를 5개 이상으로 정한 료칸(旅館)과 호텔의 객실규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추진안을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는 소규모로 영업할 수 있게 해 전체적으로 숙박시설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일반주택에서 여행자가 유료로 숙박할 수 있는 '민박'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여관업법 개정안을 제출한 상태다.
일본은 이를 통해 민박을 확산시키고, 료칸과 호텔도 용이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숙박업소 규제가 완화되면 저비용으로 개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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