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 '미세먼지 바로알기' 시민강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미세먼지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시민 대상 공개강좌가 열린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미세먼지 바로알기'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의 피해와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실천운동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30일 임영욱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이 '미세먼지와 건강 영향'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어서 조강래 사단법인 자동차환경센터 회장과 장영기 수원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정용일 자동차환경네트워크 대표 등 전문가들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원영재 클린아시아 대표, 조경두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세걸 서울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부위원장,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문난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연도 순서대로 예정됐다.
수강신청은 서울환경연합 홈페이지(http://ecoseoul.or.kr)나 '미세먼지 안녕' 사이트(http://byedust.net)에서 할 수 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