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이 서커스장으로'…22∼30일 점심시간 무료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22∼30일 점심시간 서울광장을 찾으면 다양한 서커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22일부터 30일까지 오후 12시 10분 서울광장에서 아트서커스, 줄타기, 마임 등 다양한 서커스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광장 동편에서 저글링, 마술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루미너리'가 공중 에어리얼 서커스를, 아트 서커스단 '퍼포먼스 팩토리'가 특별 공연을 한다.
봉과 줄을 전통 민요와 함께 어울리게 꾸민 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도 출연한다.
이번 서커스 공연은 10월까지 진행될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의 사전행사다.
서울시는 매달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일정을 알려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문화정책과(☎ 02-2133-2546)로 문의하면 된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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