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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81억원 규모 혈액투석액 공급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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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81억원 규모 혈액투석액 공급계약(종합)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김잔디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녹십자엠에스[142280]는 보령제약[003850]과 혈액투석액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0억5천만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9.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년 동안 약 900억원 어치의 혈액투석액을 보령제약에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연간 단위로 공시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매년 9월 말까지 녹십자엠에스에 다음 해 계약금액을 알려주기로 했다.

녹십자엠에스는 기존 진단시약 사업뿐 아니라 혈액투석액 공급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녹십자엠에스는 혈액투석액 사업을 제조 중심으로, 보령제약은 판매 중심으로 전문화하겠다"며 "두 회사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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