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고급주택 브랜드 '헤리엇'(HERIOT)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헤리엇은 '헤리티지'(Heritage)와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일부를 딴 합성어다. '전통을 잇는 진정한 가치와 미래를 잇는 새로운 가치가 만나 탄생한 주거 명작', '그녀를 위한 미래를 담는 주거 명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BS&C는 아파트 구매에 여성의 영향력이 큰 데 착안해 여성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시간을 투자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자사가 연구 개발한 IT(정보통신)기술을 주거공간에 담을 예정이다.
현대BS&C 정대선 사장은 "헤리엇은 대한민국 건설을 이끌어온 현대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BS&C가 가진 최첨단 미래 기술력을 주거공간에 융합하는 컨버전스 브랜드(Convergence Brand)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