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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 김, 전남 수산물 수출 증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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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 김, 전남 수산물 수출 증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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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효자' 김, 전남 수산물 수출 증가 주도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김 수출액이 매우 증가해 수산물 수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남 김 수출액은 1천415만4천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615만9천 달러)보다 배 이상 늘었다.




    고수온 등의 영향으로 중국과 일본산 김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전남도는 분석했다.

    김 수출액은 전남 수산물 수출액(2천500만 달러)의 56.8%나 된다.



    김 수출 호조 등으로 전남의 월별 수산물 수출액도 지난해와 비교해 1월 11.8%, 2월 18.5%, 3월 39.4%, 4월 7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까지 전남 수산물 누적 수출액은 7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40.1% 늘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일본이 3천6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이 1천200만 달러, 미국 1천만 달러 등을 기록했다.

    중국 수출액은 특히 지난해의 두 배로 증가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사드, 보호무역,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김 수출이 꾸준히 늘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증가세가 지속하도록 수출 식품단지 조성, 고부가 가치화 등 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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