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0개국 여행사 서울 팸투어…동남아 관광객 유치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10개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서울 팸투어를 한다.
10개국 14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박원순 시장 간담회, 서울로7017 개장식에 참석한다. 강릉 등 평창 올림픽 홍보관, 도깨비 등 한류 드라마 촬영지도 방문한다.
서울시는 19일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일본 5개 여행사와 동남아 8개 여행사와 정보공유, 공동 마케팅, 고품격 체험상품 개발 및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박 시장은 20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참가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서울시는 이번 팸투어에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와 6개 협회에서 55명이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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