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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친구와, 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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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친구와, 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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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은 친구와, 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간다

    관람객 3명 중 2명이 박물관·미술관 재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박물관은 가족과, 미술관은 친구와 함께 찾는 관람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객들의 재방문 비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관람객 재방문율 및 계층 분석을 위한 시범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객 가운데 63.3%가 앞서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미술관 관람객의 65.3%가, 박물관 관람객은 62.4%가 재방문이었다.



    재방문자의 방문 횟수를 보면, 최근 3년간 5회 이상 방문한 사람이 33.6%로 가장 많았고, 3~4회(32.5%), 1~2회(29.7%) 순이었다.

    박물관·미술관 방문 시 동반자 유형을 살펴보면, '가족과 동반한다'는 응답이 51.3%로 가장 많았으며, 친구(33.1%), 혼자(9.7%), 단체(5.9%) 순이었다.


    그러나 미술관만 보면 친구 동반 비율이 52.4%로 가장 높았으며, 박물관은 가족 동반이 60.1%를 차지했다.

    방문 목적은 '지속·정보 습득'이 18.5%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 시설과 프로그램'(11.6%), '인문·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10.7%), '이용 편리성'(9.9%)이 뒤를 이었다.


    박물관 관람객들은 방문 목적으로 '지식·정보 습득'을 꼽은 비율이 21.4%로 가장 높았으나, 미술관은 '인문·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14.7%)이 '지식·정보 습득'(11.8%)보다 앞섰다.

    이번 조사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연간 관람객 50만 명 이상인 13개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1천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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