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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단체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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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단체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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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민단체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복원해야"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청와대 직제개편에서 폐지된 해양수산비서관의 복원을 촉구했다.


    부산항발전협의회와 부산항을사랑하는모임은 12일 성명을 내고 "해양수산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한 새 정부가 해양수산비서관 직제를 폐지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11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는 기존 경제수석비서관 산하 해양수산비서관 직제가 없어지고 농업비서관이 농어업비서관으로 개편됐다.




    해양수산비서관 직제는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에 해양수산업계의 요구로 신설됐다.



    시민단체들은 "해양수산비서관은 이 분야 어젠다와 이슈를 청와대에 알리고 관련 정책을 조율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그 역할도 중요하지만, 청와대의 해양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직제 자체가 갖는 상징성도 크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한진해운 사태 이후 무너진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를 재건하고 해양수산계를 강화해야 하는 만큼 시급히 해양수산비서관 직제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yh95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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