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일대는 로봇공학과 한봉수(42)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게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각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전 세계 전문가 150만명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권한도 준다.
한 교수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기계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그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발표해 제어공학 분야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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