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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오르간 연주회·'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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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오르간 연주회·'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차세대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이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오르간 솔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바흐의 '토카타, 아다지오와 푸가'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브루흐의 '콜 니드라히'를, 앙상블 유니송과 함께 프랑스의 '오르간, 팀파니와 현악기를 위한 협주곡'을 들려준다.

지휘는 최수열이 맡는다. 2만~5만원.




▲ 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의 유명 작품을 실내악으로 듣는 이색 무대가 오는 6월 22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공연을 주최하는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1970~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대중음악과 귀에 익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재해석해 들려주는 공연"이라며 "추억과 새로움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가운데서는 피아노 협주곡 2번, 교향곡 2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실내악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우리들의 사랑', '우울한 편지', '사랑하기 때문에' 등도 실내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앙상블 디오엘이 연주를 맡는다. 전석 3만원.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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