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외 문화마케팅으로 '올레드 TV' 알린다
미국 ABT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설치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LG전자는 미국 뉴욕에 있는 'ABT(American Ballet Theater)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설치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올레드 TV'를 알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ABT는 발레단 후원자들의 사교장소이자 발레 무용수들을 위한 공간이다.
LG전자는 이곳에 올레드 TV를 설치함으로써 세계 문화 예술인들이 자연스럽게 차원이 다른 화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또 세르비아 노비새드에 위치한 '아레나 시네플렉스(Arena Cinneplex)'에 'LG 올레드 TV관'을 마련하고,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이 영화관에서 극장 광고 등을 통해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3일부터 대림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스페이스(구슬모아 당구장)에 올레드 TV를 설치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올레드 TV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전'을 경복궁에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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