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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오픈 2R 5언더파 박상현, 2연패 디딤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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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오픈 2R 5언더파 박상현, 2연패 디딤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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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오픈 2R 5언더파 박상현, 2연패 디딤돌 마련

    (성남=연합뉴스) 권훈 기자= 한국프로골프 GS 칼텍스 매경오픈은 지난 35년 동안 한 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




    디펜딩 챔피언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적이 없다는 뜻이다.


    작년 우승자 박상현이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녹색 신호등을 켰다.

    박상현은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68타에 이어 이틀 연속 순조롭게 타수를 줄인 박상현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현은 "어제보다 샷 감각은 떨어졌지만 퍼트는 오늘이 나았기에 스코어가 좋았다"면서 "어제는 사실 대회 2연패에 대한 생각도 있어서 긴장감도 없지 않았는데 오늘 경기를 잘 풀려서 부담도 덜었다"고 말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3번홀까지 3타를 줄인 박상현은 4번홀(파5)에서 10m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8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친 뒤 5m 파퍼트에도 실패한 박상현은 9번홀(파4)에서 세번째샷을 홀 1m 옆에 떨궈 가볍게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박상현은 "최근 3주 동안 퍼트 감각이 좋지 않아서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연희 감독에게 응급 레슨을 받고 퍼트 연습을 한 게 효과를 봤다"고 털어놨다.

    박상현은 남서울 골프장 전문가다. 남서울 골프장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는 태국 선수들이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데 대해 "남서울 그린이 원래대로 빨라지면 달라질 것"이라면서 슬며시 미소를 흘렸다.

    살인적인 빠르기로 악명 높은 남서울 골프장 그린은 1라운드에 이어 이날까지도 본색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3, 4라운드부터는 더 단단해지고 빨라질 것이라고 경기위원회는 예고했다.

    kh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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