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경기도 연천군은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벼와 고추 등 2개 품목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액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보험료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고추는 오는 26일까지, 벼는 다음 달 9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협을 통해 보험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