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과 함께하는 남북어울림한마당 내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대운동장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2017 남북어울림한마당 통일한마음축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재단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및 국민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탈북민 100여 명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자리를 가진다.
친선 축구경기와 명랑운동회, 통일골든벨 퀴즈, 북한음식 체험전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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