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삼성중공업은 1일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크레인 충돌 사고 직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발생한 사고와 관련, "사고 직후인 오후 3시부터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인명구조 활동을 벌여왔다"며 "현재 사고 피해자들의 병원 후송 등은 모두 마무리됐으며 사고 현장 추가 확인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원인 등을 파악 중이며, 후속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거제조선소 7안벽에서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32t급 타워크레인이 충돌, 타워크레인 붐대(지지대)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사망 5명, 중상 4명, 경상 8명이라고 삼성중공업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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