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이주민 유입 등으로 인구가 증가한 제주의 유권자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제주 선거인 수가 총 51만4천264명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거인 수는 제주시 37만2천539명, 서귀포시 14만1천725명이다.
이는 지난해 제20대 총선(4월 13일) 선거인 수 49만7천555명(제주시 36만1천788명, 서귀포시 13만5천767명)에 견줘 3.4% 증가했다.
제주 선거인 수는 2008년(제18대 총선) 41만3천904명, 2010년(제5회 지방선거) 42만4천98명, 2012년 44만8천24명(제18대 대선), 2014년(제6회 지방선거) 46만7천182명 등으로 계속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 인구는 66만1천190명으로, 2015년 말(64만1천355명)보다 3.1%(1만9천835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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