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제주도, IoT 활용 공기질 환경 개선 협약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KT[030200]와 제주특별자치도는 'IoT 활용 공기질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양측은 김준근 KT 기가(GiGA) IoT 사업단장과 김양보 제주도 환경보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KT는 협약에 따라 '스마트 공기질 측정·관리 솔루션'을 제주도 전역에 저비용으로 구축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관련 데이터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데이터와 분석 결과를 제주도에 제공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공기질 국가측정망의 데이터를 보완하고 도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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