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안길 볼거리 풍성"…관광공사 릴레이 거리공연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한국관광공사 청주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달 두 차례씩 청주 성안길 내 롯데시네마 앞에서 릴레이 거리공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첫날인 28일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이어 29일에는 청주시립국악단과 무용단이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전통공연을 펼친다.
5월 18일과 27일, 6월 15일과 24일, 7월 13일과 23일에는 댄스·보컬·버스킹·밴드·힙합·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들 공연은 29일(오후 2시)만 제외하고 모두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청주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2017 봄 여행주간'과 'K스마일 캠페인'의 홍보 목적으로 릴레이 거리공연을 준비했다"며 "성안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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