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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U-20월드컵은 문화월드컵"…곳곳서 풍성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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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U-20월드컵은 문화월드컵"…곳곳서 풍성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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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U-20월드컵은 문화월드컵"…곳곳서 풍성한 문화행사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을 전후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전주시가 이번 U-20월드컵을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문화월드컵'으로 치르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먼저 U-20 월드컵 기간 전주 덕진공원에서는 매일 오후 8시부터 3D 수상 뮤지컬 공연인 '실록을 탐하다'라는 주제의 야간수상 공연이 펼쳐진다.


    이 기간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매주 토요일에 펼쳐지는 전주기접놀이를 중심으로 한 전통연희 퍼레이드도 감상할 수 있다.

    '한옥마을 상설공연' 중 하나인 놀부전이 5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 전주소리문화관에서 비보이, 전통예술 결합 형태로 진행되고 같은 달 27일부터는 '심청가'를 재구성한 마당창극이 매주 토요일 8시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선보인다.





    전주의 문화재를 한밤에 둘러보는 '전주문화재 야행(夜行)'도 27일 기접놀이와 고싸움놀이, 국악관현악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문화재체험 대향연에 돌입한다.


    이 밖에도 한옥마을 미션수행게임, 문화재 경관조명쇼, 전주 문화재 투어 달빛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지의 세계화와 대중화, 산업화를 위해 준비된 '제21회 전주한지문화축제'도 U-20월드컵 관람을 위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문화축제는 오는 5월 19∼21일 전주 도심인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5월 30일과 31일에는 전주덕진공원에서 단오(음력 5월 5일) 행사가 열린다. 창포물에 머리감기, 창포족욕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씨름대회와 민속놀이 겨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FIFA U-20월드컵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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