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 27일 "농협경제지주와 지역·품목농협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농협 광주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농업경제 온(溫) 마음 CS 3.0' 추진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농업인, 소비자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직원 모두에게 따스한 존중을 담은 배려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 사랑받는 농협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협중앙회 지주회사인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중앙회의 올해 주요 목표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CS(고객 만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전부의, 모두의'란 의미와 '따뜻하다'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CS 슬로건 '온(溫) 마음 담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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