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26일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체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이날 오후 4시 21분(한국시간) 전거래일보다 0.21% 떨어진 3,575.55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도 0.08% 하락한 7,269.64였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오후 4시 36분 기준 0.07% 내린 5,274.31을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06% 빠진 12,459.84를 보였다.
프랑스 문구업체 BIC은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실적 발표에 12% 폭락해 2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추락했다.
비료업체 야라는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마진이 줄어들어 1분기 예상보다 못한 실적을 내면서 5.5% 떨어졌다.
한편 유로 Stoxx 600지수 기업들의 1분기 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5.5%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기업들의 수익 성장 전망치 11.4%에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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