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309.63

  • 95.46
  • 2.27%
코스닥

945.57

  • 20.10
  • 2.17%
1/3

홍준표 "배기량 2천㏄ 미만 차종 유류세 반값 인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홍준표 "배기량 2천㏄ 미만 차종 유류세 반값 인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홍준표 "배기량 2천㏄ 미만 차종 유류세 반값 인하"

    유류세 '서민정책' 발표…"약 15조 원 내수진작 효과 가능"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25일 배기량 2천㏄ 미만의 모든 차종에 대해 유류세를 절반으로 인하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사치성 소비재가 아닌 생활 필수재임에도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적용 대상은 전체 자가용 차량의 76.4%인 1천730만대이며, 이들 차량에 대한 유류세 반값 인하에 따른 세수 감소액은 약 7조2천억 원이 될 것으로 한국당은 추정했다.

    홍 후보는 "국제 유가가 하락해도 유류세는 그대로 부과되는 정액분 방식인 탓에 국민의 유류비 과 부담이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수송용 연료의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45.89원, 경유가 528.75원, 액화석유가스(LPG)가 221.06원이다. 특히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휘발유의 경우 유류세가 판매가격의 50.1%를 차지한다.

    만약 홍 후보의 공약이 실현돼 유류세가 절반이 될 경우 휘발유는 현재 리터당 약 1천487원에서 약 1천77원에, 경유는 약 1천278원에서 약 987원에, LPG는 858원에서 736원(이상은 4월 셋째 주 기준)에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인하 방식으로는 경차 유류세 환급이나 '환급용 유류구매카드' 등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홍 후보는 소개했다.

    이 같은 공약으로 홍 후보는 서민들의 가처분소득이 늘어나면서 약 15조 원의 내수활성화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김종석 의원은 "이번 정책으로 가계에 7조2천억원 정도의 추가 현금이 생기고 이는 약 15조 원의 추가 소비로 연결될 것"이라며 "15조 원은 1천500조 원 국내총생산(GDP)의 1%에 해당되는 것으로, GDP 1% 상승은 일자리 10만 개에 해당한다"며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다.

    유류세 인하에 따른 세수 감소는 공공부문 구조조정 등으로 세출 구조를 개선하고, 유류세 경감을 통한 내수진작 효과 등으로 만회가 가능하다고 홍 후보는 밝혔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