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솔루션 개발업체 에스트래픽, 코스닥 상장 추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교통솔루션 개발업체 에스트래픽은 2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래픽은 2013년 삼성SDS로부터 독립해 설립된 교통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하이패스와 같은 도로 요금징수시스템 사업, 철도 통신·신호 시스템 개발·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등이 주요 고객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그동안 준비한 교통솔루션 분야의 다양한 신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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