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정신 기린다"…동학혁명재단 '찾아가는 기념관' 운영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혁명 정신을 기리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념관'은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이나 건물에서 동학혁명 관련 사진과 유물 전시회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동학혁명재단은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대박물관에서 '찾아가는 기념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전북대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동학혁명을 그림과 도표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패널과 공모전에 입상한 동학혁명 관련 사진, 동학혁명 유물 등이 전시된다.
'4·19혁명 국민 문화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서울 강북구청사거리에서 '찾아가는 기념관'을 운영하며 '나만의 사발통문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동학혁명' 등 체험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기념관'에 관한 사항은 동학혁명재단 홈페이지(www.1894.or.kr)를 참고하거나 동학혁명재단 연구조사부(☎ 063-536-1894)로 문의하면 된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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