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대우조선 CP 채무재조정도 완료…"100% 동의 받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우조선 CP 채무재조정도 완료…"100% 동의 받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 방안에 대해 대우조선 기업어음(CP) 보유자들의 동의를 받는 작업이 완료됐다.

20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018년 4월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 총 2천억원 전체에 대해 채권자 100% 동의를 받는 절차가 끝났다.

회사채와 달리 기업어음은 채권자들을 일일이 만나 변경약정서를 개별적으로 체결해야 하며 채권 전액에 대해 동의를 받아야 해서 18일 회사채 채무재조정이 끝난 뒤 이틀이 걸렸다.

대우조선은 이날 회사채 채무재조정안에 대해 법원에 인가를 신청했으며, 법원의 인가가 나는대로 채권단으로부터 2조9천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