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대신증권 "한국콜마, 지역 다변화로 고성장…목표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신증권 "한국콜마, 지역 다변화로 고성장…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20일 한국콜마[161890]가 올해 1분기 내수 성장세 지속과 해외 매출지역 다변화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2천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기존 브랜드샵 등 내수 수주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작년 하반기부터 유통사가 자체브랜드(PB)확대 전략을 펼치면서 수혜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의 경우도 기존 고객의 수주 강세가 여전하고 미주, 호주, 남미까지 커버리지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북경 콜마의 경우 지난해 색조의 급격한 비중확대와 증설 공장 안정화 과정 등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초부터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경콜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국내 화장품 고성장의 주역인 임원진이 북경콜마로 이동하면서 향후 역동적인 중국 영업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약부문도 기존 제품 성장 추세가 이어지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